1. 철 scrap의 가격을 최근 한국특수형강이 매입단가를 2만원, 3만원 연달아 인하시켰다.

전반적인 철 scrap의 가격은 계속 하락을 하고 있는 추세로 타 제강사들은 1만원정도로 인하를 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한특의 가격 인하배경에는 첫째 한특의 철스크랩재고가 상당히 많고, 둘째 billet재고와

일반형강 재고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 파업동정

7월초 전운련(한국노총소속), 철콘과 타워기사들의 파업이 예정되어 있다.

3. 시장동향

화물연대파업으로 인해 6월 제강사의 판매목표를 채우지 못한 상태로 마감한 가운데

7월의 제강사 테이블가격이 1.8만원/톤 인하된 근거로는 철 스크랩가격 인하로

약21,000원/톤이 하락요인이 발생하였으나 한전에서 정부에 33.8원/KW 전기료 인상안을

올렸지만 정부에서 5원만 받아들여, 이로 인해 3,000원/톤의 인하요인이 발생,

18,000원/톤 인하로 결정되었다.

또, 지난달 스크랩의 가격을 철근원가로 환산을 하면 약 7만원의 하락요인이 발생한다.

8월 가격이 최소 약7만원/톤정도 하락할 것으로 판단하는 근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