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철근시황이 급격하게 좋아진 배경에는 북경 동계올림픽을 위한 환경개선을 위해 작년 1월부터 |
중국의 철 scrap사용을 25%까지 올린 영향이 크다. 과열되었던 철 scrap시장이 최근 터키를 제외한 모든 |
나라에서 철 scrap시장이 침체되어 있으며 국내 모 제강사에서는 철 scrap가격이 40만원초반대까지 갈 수 |
있다는 극단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일본, 한국의 철 scrap가격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중국 또한 |
작년 대형 부동산 회사인 헝다의 디폴트에 이어 스마오등과 같은 굴지의 부동산 업체들이 디폴트가 되면서 |
중국 국내 철강재 수요가 침체되고 있다. |
국내적으로는 철 scrap의 하락과 화물연대파업, 우기등으로 철근시장이 위축되어 제강사들의 6월 판매목표도 |
채우지 못한채 7월을 맞이 하였다. 하지만 7월 역시 혹서와 우기 등으로 만만치 않은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
8월 제강사 테이블 단가가 최소 12~14만원이상 하락 할 것으로 예측이 되며, 유통이나 수입철근, 자체재고를 |
많이 보유하고 있는 가공공장은 이로 인해 상당한 평가 손실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건설사에서는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는 건설경기가 침체되겠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폭발적인 |
수요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건설 인력충원을 활발하게 하고 |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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