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철근가격이 톤당 2.6만원인상이 되어 제강사의 유통향 고시가는 100.1만원이 되었다. 9월말부터 수입유통가격도 상승해 대략 굵은 사이즈는 940~950원에 형성되었고, 국산시중가는 975원으로 9월 테이블가격까지 상승하였다. 하지만 10월에 가격인상이 될 것이 확실하였지만 유통에서의 거래는 많지 않았다. 수입은 몇달동안 수입이 없었고, 보세창고의 재고도 10mm위주로 보유하고 있어서 굵은 사이즈의 단가는 10mm보다 높게 형성이되었다. 10월초부터 US$632~635/mt CFR로 계약한 물량들이 한국에입항 하기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약8,000톤정도 수량으로 굵은 사이즈가 부족한 시기에 들어와 시장의 needs에 맞게 들어왔지만 계약당시의 환율로 보았을때는 조금 이익이 생길수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와 향후의 환율을 예측했을때 이익을 남기기에는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특수형강이 10월부터 생산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면 시장은 혼조세로 돌아 설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계속 보이면 수입은 당분간 들어오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