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제강이 일본산 철 스크랩을 49,000엔에 계약한 반면, 현대제철이 48,000엔에 비드를 내 계약을 충분하게 하지 못한 것과 대조적인다. 또, 남부지역 제강사들은 10월8일부터 약 2만원을 인상해 특구를 한다고 한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11월의 철근가격은 약 4-5만원 인상이 될 것으로 예측이 된다. 하지만 10월에 철근가격이 26,000원/톤이 인상된다는 예고가 있었지만 9월말에 기대했던 만큼 물동량은 증가하지 않았다. 일부 제강사들이 일부 강종 및 사이즈에 대해 배정을 하면서 가격인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잘 먹히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11월에 가격인상을 하더라도 수요 및 가수요등은 늘지 않아 조용한 시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수입산은 7-8월에 약 20만톤이상이였던 재고가 이번주에 약 10만톤정도로 떨어졌다. 일부 630~635불사이에서 계약했던 중국산 철근 약 8000톤이 이번주부터 입항하기 시작하고 일부 일본산도 지난주에 입항해 판매가 되고 있다. 수입산의 보세창고 재고가 10mm위주로  많아 대부분 13mm이상으로 계약해 들어온다. 하지만, 달러대비 엔화가강세를 보이면서 일본산은 환의 움직임이 크지않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중국산은 달러로 계약을 해 경우에 따라서는 결재시의 환차손과 원/달러의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가상승의 위험이 있다. 이런 환율 불확실성때문에 하반기에 추가로 중국산을 계약하기에는 상당히 부담이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상쇄시켜주는 것은 바닥수요가 살아나면 모든게 해결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