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들어 철스크랩가격이 강보합을 유지하면서 11월 철근단가인상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11월에 약 5만원/톤이상 인상요인이 있다고 한다. 국산 유통시장의 가격은 지난주 일부 995원이 있었지만 테이블가와 비슷한 1000원이 대세였다. 수입산도 유통사간 거래에서는 상차도 945~950원에 거래가 되었다. 하지만 11월 단가인상이 명백히 예상되고 있지만 시중거래가 활발하지는 않다. 제강사의 10월중순까지 판매량은 약 32만톤으로 판매진척도는 다른달과도 비슷한 숫자이다. 이는 유통판매가 줄어들었더라도 건설사향으로 많이 판매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수입철근도 향후 달러환율의 불안으로 중국산 계약은 하기가 힘들것으로 보인다. 엔화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여 환율의 변동성이 크지가 않아 상대적으로 수입상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인다. 일본산은 기존의 제강사에 더해 새로운 업체들이 KS를 취득해 한국시장에 더 적극적이다. 품질 관리도 중국산보다는 휠씬 잘되어 있어 환율이 엔화가 비교적 안정적이므로 당분간 수입산은 일본산 위주로 진행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