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간을 보냈으며, 철근 시장에도 많은 변화의 바람이 있었다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을 맞이하면서 철근시장을 돌아본다

 

1.제강사는 원칙마감을 고수하였으며 최적생산, 최적판매방침을 병행하며 저가가공 및 프로젝트 수주중단을 통한 변화가 있었다.

  이에따라 유통업체들은 마진이 확보되지 못한 상태에서 거의 1년동안 제품판매로 제대로된 수익이 없는 상황이었다.

 

2. 급격하게 상승한 철스크랩가격은 하반기 철근시장에 큰 변화가 있었다.

  철근가격의 분기단위 일원화가 철스크랩가격 상승의 파급력을 더욱 거세게 만들었으며, 철스크랩을 매입하지 못한 일부 제강사는

  공장가동에 소극적으로 운영하며 최적생산, 최적판매의 분위기였다.

 

3.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아파트에 대한 주거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대형브랜드 위주의 아파트 건설 실적이 증가하였으며,

   대형 건설사와 거래가 많은 제강사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양호하였고 중소형건설사와 이의 주거래선이 유통업체는 실적이 저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