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4주차 [ 1월 25일 ~ 1월 30일 ]

 

1. 지난 주 철근 유통시장의 주요 관심사는 시장의 가격대가 어떤 양상으로 흐르는가에 초점이 있었다.

   국내산 및 수입산 철근의 동반 품귀속에 톤당 76만원의 상징적인 최고가가 등장하면서 견조한 강세를 확인하였다.

   전주의 유통가격대를 넓혔던 SD 600을 앞세운 최저가 거래는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

   SD 500,600의 유통시장에서 톤당 74만원 ~75만원의  최저가군을 형성하였으며, SD 400철근은 톤당 74만원~ 75만원의  

   최고가 대세를 이어갔다.

   수입산 철근은 여전히 국내산과 나란히하는 강세의 추세를 어어같으며, 톤당 75만원을 전후호 실거래 가격이 형성되었다.

 

2. 이번 주의 철근 시장은 신중한 정체가 예상되며, 75만원선에서의 고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향후 2월의 철근가격 인상이 예측됨에 따라서 그 향방이 예의주시된다.

 

3. 7대 제강사중 6곳이 공정위로 부터 철스크랩 구매담합 협의로 수백억대의 과징급을 부과받았다.

   업체당 300억에서 많게는 900억원으로 평균 5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받았는데 이에 따른 제강사들의 향후 행보가 주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