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3주차 [ 2월 15일 ~ 2월 20일 ]
1. 설 연휴를 앞둔 영업일 3일동안은 특별한 움직임이 없이 실수요와 유통시장 모두 관망세를 유지하였다.
국내산 철근 1차 유통가격은 SD 400은 기존 750 ~755을 유지되었으며, 고강종인 SD 500, 600강종은
740애서 725까지 거래선호도가 떨어진 상태로 거래가 유지되었다.
수입철근은 일본산은 750, 중국산은 745선에서 형성된 가격이 유지되었다
2. 설 연휴를 지난 이번주의 철근 시장은 남은 1분기 시장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진 가운데 거래판단을 위한
시세 읽기가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설 연휴 이전의 거래 공백이 컸던 상황에서 최소한의 2월 매출부담이
유동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는 유통향보다 실수요 우선의 출하기조가 뚜렷할 전망이다.
철근 유통가격은 수급체감에 따라 유동적일수 있지만 큰 흐름은 보합세가 유지될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3. 4주 연속 철스크랩가격의 하락에 따른 철근가격의 향방이 예의주시된다. 2월 2주차까지의 누적 평균인상요건은
톤당 84,000원으로 지난주 보다 5천원이 축소되었다. 현재로써는 2분기 철근기준가격의 인상폭을 톤당 7만원~ 7만5천원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그렇다면 톤당 78만5천원~ 79만원의 최종가격이다,
향후 3월중순까지 수입산 철근의 향방에 따라 2분기 기준가격에 어떻게 영향이 줄지도 주목할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