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주차 [ 3월 15일 ~ 3월 20일 ]

 

1. 3월초순의 수입철근의 실적은 매우 저조한 상태이다.

  지난 1월 대량 계약이 이루어졌던 계약 물량이 3월초에 입고 예정이었으나

  현재 수입 통관 실적은 매우 저조한 상태이다.

  중국 현지의 운임 상승등의 문제로 말미암아 현지에서 선적 확보가 어려운 실정으로

  기계약된 철근에 대한 선적과 입항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이다.

 

2. 수입철근의 가격은 8일까지 수입된 평균가격이 톤당 608달러로써 전월대비 28달러가

  상승하였다. 중국산이 평균 600달러, 일본산이 625달러였다.

  사강강철이 최근 705달러의 오퍼가격을 제시하는 등으로 3월 신규계약은 요원한 상태이다

  이는 국내에서 톤당 81만원 이상의 예측원가로써 시장에서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기때문이다.

 

3. 지난 주의 국내 철근 유통시장은 국내산과 수입산 모두 톤당 76만원의 출발을 예고하였다.

  흐름을 주도한 것은 수입산 철근이었으며, 극심한 품귀체감이 지속되었다.

  SD500,600도 품귀 체감이 커지면서 SD400가격을 바짝 따라 붙었다.

  이번 주의 전망은 실수요, 유통 동반 탄력으로 시중가격은 상승이 가속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분기 기준가격이 8~9만원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수요 시장에서의 가수요발생이 예측되고

  있으며  현장에서의 조기 납품 요구도 강해질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산의 가격을 앞지른 수입산 철근의 상승세는 이번 주에도  계속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내산은 77만원까지 추가 인상이 속행될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수입산 철근 역시 적자방어를 위해 78만원 선의 가격인상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